컴포즈커피 창업비용과 양도양수로 인수하는 방법과 실패 안하는법
컴포즈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특색 있는 메뉴로 빠르게 성장한 저가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이 글에서는 컴포즈커피 창업비용과 창업 준비부터 양도양수의 절차, 주의사항, 그리고 실패없는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다룹니다. 예상치 못한 비용, 법률적 고려사항, 그리고 숨겨진 인수 포인트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컴포즈커피 창업 준비,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컴포즈커피 창업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음... 커피향 가득한 카페를 운영하며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래도 창업은 만만치 않아요.
그럼 컴포즈커피처럼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합리적인 가격과 간단한 메뉴로 인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이 글을 통해 창업 준비부터 양도양수 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창업비용, 얼마나 필요할까요?
컴포즈커피 창업 비용은 생각보다 다양한 요소가 포함돼 있어요. 본사 가맹비부터 인테리어, 장비 설치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가맹비: 약 5,00만 원
- 교육비: 약 200만 원
- 인테리어 비용: 1평당 약 200만 원, 보통 20평 기준 약 4,000만 원
- 장비 설치비: 약 1,150만 원
- 기타 비용 (초도 물품, 마케팅비): 약 730만 원
- 별도 공사비: 현장 실측에 따라 추가 공사 여부 및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합산하면, 총 창업 비용은 대략 9,0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는데 바닥권리가 될 수 있고, 여기에 임대 보증금 까지 합산하면 대략 1억 중반에서 2억 중후반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비싸다고 느끼셨나요? 음... 하지만 컴포즈커피는 초기 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창업자들이 선택하는 이유가 되죠.
1-1. 마진율 팁
마진율을 궁금해 하셔서 알려드립니다. 컴포즈 커피의 경우 일단 가게를 운영하면 매출이 발생됩니다. 예를 들어 매출이 3000만원이 나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또한 매장의 평수 15평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첫째: 재료비는 32~42%로 다양할 수 있습니다. 재고관리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풀오토냐, 반토오냐, 직접 운영을 하는지 또는 이벤트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재료비를 어떻게 맞추는 지는 본사와 점주의 협의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인건비는 매출의 10~25%선으로 정해집니다. 역시 알바만 고용할지, 매니저를 추가 고용할지, 직접 운영할지, 역시 매장에 따라점주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셋째: 임대료 입니다.임대료는 매출의 10%가 가장 이상적이죠. 따라서 1년 평균매출이 3000일 경우 300만원이 넘어간다면 월 임대료가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기준을 이렇게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
넷째: 관리비 입니다. 관리비는 매장의 평수와 건물 단열부분이나, 건물 형태의 영향도 받고,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15평일 경우 건물 기본 관리비와 전기, 수도를 합산하여 70~120만원선이 적당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기타 잡비. 잡비는 쓰레기봉투값, 화재보험, 청소, 방역, cctv, 인터넷, 배달광고비, 기타 등등 다양한 잡비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잡비는 매출의 5% 안쪽이 좋습니다.
여섯째: 전국 평균 매출이 2500만원 내외 입니다. 만약 양도양수를 한다면 평균치 이상은 나오는 매장이 좋습니다. 또는 그 이하로 나오는 매장일경우 내가 인수해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역시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매출 상승요인은 다양한 접근방법과 노하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가 도와드릴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일곱번째: 배달. 배달비중은 매출의 5~20% 안쪽이 좋습니다. 배달에 만약 광고까지 한다면 수익률을 실로 매우 저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민에 깃발 개당 8.8만원이 소요되고, 추가로 상위 광고를 한다면 비용은 더 들어가며, 배달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 마진수수료가 빠지니 실제 수익률은 저조할 수 있습니다. 경쟁력과 당골손님을 잡는다면 별도의 배달 광고 없이도 배달이 술술 들어올 수도 있는점 참고바랍니다.
그럼 순익은?
1~7번째까지 종합해본 결과 전체 매출대비 배달 비중이 10%라고 가정하고, 나머지 90%는 픽업 또는 홀 매출이라고 치면 대략 순익은 얼마 나올까요? ( 단독 운영은 제외! 왜냐! 혼자서 그 많은 양의 커피를 처낼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알바가 필요한 부분이죠! 따라서 반오토 기준과 풀오토 기준의 순익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반오토 기준: 700~800만원 이상은 나와야 합니다.
풀오토 기준: 400만원 이상은 나와야 합니다.
이제 좀 감이 오시나요?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인수 창업,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방법도 있어요. 새로 창업하는 것보다 빠르게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수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요. ( 본사 바이저가 미팅 일정을 잡는 과정 및 본사 미팅이 추가됩니다. )
(양도양수절차)인수 시 필수 체크리스트:
- 소방 설비: 소방 설비 점검은 필수입니다. 소화기, 화재 감지기 등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가 발견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 계약서 검토: 임대 계약서와 매매 계약서는 꼭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세요. 권리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임대차 보호법에 따른 임대차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권리금: 권리금이란 매장의 기존 가치에 대해 지불하는 금액이에요. 계약서에 권리금 반환 조항이 있는지, 혹은 권리금 회수 가능성이 낮은지 검토해야 합니다.
- 임대차 내용: 임대차 계약은 10년간 보호되지만, 임대료 인상 조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임대료가 갑자기 오르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계약 시 이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3. 컴포즈커피 창업의 장점과 단점
컴포즈커피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 가격 경쟁력: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 간편한 메뉴 구성: 복잡한 메뉴가 없어 교육이 쉬워요.
- 본사 지원: 본사에서 교육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줍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 높은 초기 비용: 창업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합니다.
- 경쟁 심화: 동네마다 유사한 카페들이 많아 차별화가 어려울 수 있어요.
- 임대차 리스크: 임대료가 오르면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음...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크다면 창업을 결정하기 쉬울 거예요.
4. 실수하기 쉬운 세부 사항, 놓치지 마세요!
컴포즈커피 인수 시 숨겨진 사항 중 하나는 물품 리스 계약입니다.
인수 매장의 장비가 리스 계약일 경우, 인수 후에도 리스 비용을 계속 지불해야 할 수도 있어요.
또한, 인수 후 인테리어 보수가 필요한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장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게 중요해요.
5. 법률적 고려 사항
카페 창업은 단순히 매장만 열면 끝이 아닙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가 필요하고, 보건소에서 위생 점검을 받게 됩니다. 또한 사업자 등록 후 세금 신고도 해야 합니다. 만약 권리금을 포함한 계약서 작성 시, 세금 신고를 꼭 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임대차 보호법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10년 동안 계약 갱신 요구권이 있지만,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로 거절할 수 있습니다.
6. 성공적인 인수창업 사례
최근 A씨는 서울 강남의 컴포즈커피 매장을 인수해 성공했습니다. 인수 후, 매장의 메뉴 구성을 바꾸고,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했어요. 그래서 매출이 20% 증가했죠. 이처럼 인수 후에도 지속적인 개선과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인수 후 매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실패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기에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죠. 또한 일정시간 오는 당골손님이 있는데 그런 분들과도 밝은 모습으로 맞이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점주의 마인드가 매출에도 영향이 있다는 사실! 사람들은 다 봅니다. 그러니 방심하지 마세요!
7.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컴포즈커피 창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특히 간단한 메뉴 구성과 본사의 지원이 강점이죠. 하지만 초기 비용과 경쟁 심화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만 준비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커피 시장은 포화 상태지만, 독창적인 매장 운영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특수한 상권이 있습니다. 거의 독점으로 운영이 가능한 희안한 상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다만, 이러한 상권의 경우 권리가 다르게 형성될 수 있다는점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장사는 내가 하는 것이고,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도움을 일정수준까지만 받고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 일이죠. 그러니 창업을 시작하기전 마음을 가볍게 먹지 마시고, 굳게 다짐하셔서 임하셔야 실패를 경험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창업에 동움이 필요하시다면?